살자. 죽지말고 삶의 노래를 부르자
by 봄이
카테고리
원생1.

 1. 짬도 안되는게 등 대고 앉아서 수저도 안놓고 물도 안따르냐?
 2. 너 몇 사단 출신이야? 수저도 안놓고.

이봐. ㅋ 넌 손가락 없냐? 니 앞에 있는거 수저통 아니야?
니 숟가락 놓아주기에는 내 손이 너무 고귀하구나.
다음부터는 밥 먹으러 가자고 하지 말고, 식당에  가서 내 숟가락 좀 놓아주겠니라고 하십시오.

너희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에 가셨다고 했는데, 아마
일상의 평화를 깨뜨리는 자기자신은 영원히 발견하지 못하시지 싶습니다.
두시간 동안 여러가지 종류의 총과 박격탄(?)을 나열하고,
총쏘고 칼로 사람 베는 이야기에 열을 올리시던데,
과연 어떤 평화가 살인병기로부터 나온다고 합니까.

나는 말 한마디까지 폭력성으로 물든 당신이 그저 안타깝소. 당신은 영원히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 것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소. 

by 봄이 | 2009/06/09 13:30 | 트랙백 | 덧글(1)
소문날까 문닫고 시민군에 밥해 날랐제-한겨레(안관옥 기자)
소문날까 문닫고 시민군에 밥해 날랐제 //

한겨레 | 입력 2009.05.17 20:50 |

 

[한겨레] '5·18 29돌' 항쟁 돕던 양동시장 노점상 아줌마들

그땐 우리 먹을거 없어도 아까운지 몰랐당게
5월단체끼리 아옹다옹, 영령들 볼 면목이 없네


"광주가 이라믄 안 되지라. 80년 5월엔 다들 한맘이었는디…."

5·18 29돌이 임박한 15일 오후 광주 양동시장. 평소 조용하던 시장 안이 왁자지껄했다. 좁은 통로에 80년 5월의 대동세상을 재현하는 나눔장터가 펼쳐졌다. 무대 부근에선 소주·파전·쥐포가 옛날처럼 500원에 팔리고, 천막 아래선 주먹밥을 만드느라 부산했다.

그 틈바구니에 '그 때 그 사람들'이 보였다. 5·18 당시 주먹밥을 만들었던 이영애(67)·오순(64)·강선자(63)·곽미순(50)씨. 이들은 29년 전 양동시장에 좌판을 붙이던 억척 아줌마들이었다. '학생들이 얻어맞고 송장이 늘어간다'는 소식에 노점을 때려치우고 팔을 걷어붙였다. 몸빼 차림으로 카빈총대신 밥주걱을 들었다. 행여나 소문이 새나갈까 가게 철문을 내리고 주먹밥을 만들어 전남도청으로 보냈다. 세월이 흘러 '전설'은 가물가물 해졌지만 이들은 여전히 이 터에서 과일과 채소, 튀김을 팔아 생계를 이어간다.

"전두환이 서슬이 퍼럴 때는 밥해준 년들 다 죽인다고 했어. 순찰차만 지나가도 가슴이 두근두근 했당게."

이들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목숨을 바친 사람도 있고, 징역에 끌려간 사람도 많은데 고작 열흘 밥해 나른 일을 갖고 그러냐"며 연방 손사래를 쳤다. 함박지에 가득했던 밥이 바닥날 즈음에야 "그래도 80년엔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이' 후다닥 만들었는데 이제는 웃으면서 천천히 만들어도 되니까 참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들은 그해 5월 시장 안으로 쫓겨온 학생들을 돕다가 5·18의 물결 속으로 뛰어들었다. 학생들의 울먹임을 듣고 전남도청 앞에 나가 처참한 주검들을 봤다. 자연스럽게 '이러고 있으면 안된다'고 의기투합했다. 노점상 120명이 처음엔 쌀을 추렴하다, 나중엔 돈으로 2천원씩을 걷었다.

큰언니인 이씨는 "그 땐 우리 먹을 것도 없었지만 아까운지 몰랐지"라며 "한두 번 밥을 해주니까 이젠 아예 기별이 오더랑게. 점심 때마다 쌀 한 가마씩 찌어 봉고차나 손수레로 보냈지"라고 회고했다.

80년 5월을 거침없이 풀어놓던 이들은 올해 5월을 꺼내자 금세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들이 이날 양동시장에서 주먹밥을 만들고 있는 순간에도 광주에선 5월단체의 갈등이 한창이었다. 한켠에서는 옛 전남도청 별관의 철거와 보존을 두고 5월단체끼리 반목하고 있고, 한켠에서는 5·18기념재단이 회의 장소를 옮겨가며 넉달째 공석인 이사장을 뽑고 있었다.

"텔레비전을 보니까 도청 앞의 농성장에서 5월단체끼리 아웅다웅 싸우고 있더만. 참말로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여."

5월의 분열에 혀를 차던 양동상인들은 이번에도 팔짱만 끼고 있지는 않았다. 14~16일 사흘 동안 '대동 광주'를 꿈꾸는 나눔장터를 꾸렸다. 5월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을 보듬고, 기증받은 물품을 팔아 이웃을 도왔다. 생필품이 부족해 먹을 것을 나누면서도 도둑 하나 없었던 '5월 공동체'를 되찾자고 호소했다.

"살아남은 자들끼리 이러면 영령들한테 면목이 없어. 한발짝씩 양보해야제. 그것이 광주고 민주제 별 거 있간디…."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 한겨레 > [ 한겨레신문 구독 | 한겨레21 구독 ]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겨레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GS_con();
by 봄이 | 2009/05/18 04:12 | 바람 | 트랙백 | 덧글(1)
아무데나 녹색 갖다 붙이지 마라 - 머니투데이 090508
"아무데나 녹색 갖다 붙이지 마라"

[머니위크]<쿠오바디스 한국경제>이준구 교수의 '녹색비판'

<미시경제학> <경제학원론>의 저자로 유명한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작심한 듯 제대로 쓴소리를 했다.

그가 정부 정책을 정면에서 날카롭게 비판한 책 <쿠오바디스 한국경제>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image

이준구 교수는 서울에서 나고 자란 순수 토박이 서울사람이다. 지역색도 전혀 없고, 본인 역시 어떤 이념이나 색깔을 갖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는 경제학자로서 그동안 연구에만 거의 몰입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최근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은 사회가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 때문이었다고. 사회가 온통 보수의 회오리바람에 휩싸여 있는데, 그것도 합리적인 보수가 아니라 '도그마'에 가까운 보수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준구 교수를 만나기 위해 서울대 연구실을 찾았다.

◆"대규모 토목공사는 친환경 될 수 없다"

그는 보수 쪽에도, 진보 쪽에도 속해 있지 않지만,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기로 했다.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사업' 등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했다는 이유로 소위 '좌빨' 소리를 들어야 했다. 그것은 이념과 상관없는 것이었다는 것이 그의 항변이다.

한 마디로 "오른쪽이냐 왼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옳은 쪽이냐가 문제"라는 것이다.

단군 이래 최대 토목사업이라고 불리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돛을 달았다. 사업비가 무려 14조원 규모다. 덕분에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폭등세다. '녹색'이 신나게 돈 바람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내세운 친환경 사업이라고 말하는 '녹색' 뉴딜에 대해 이 교수는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자연은 최대한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입니다. 강바닥에 시멘트를 깔고 주변에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유람선을 띄우는 것이 어떻게 친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강바닥에는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어야 하고, 강 주변은 갈대와 모래밭이 있어야 하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지요."

그는 특히 지금 하고 있는 녹색 뉴딜사업이 당장 환경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추후에 서서히 그 영향이 나타날 것을 우려했다.

"지금 당장은 환경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수년, 수십년의 시간이 흐르면 그 피해가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때가 되면 지금 정책을 세운 당국자들은 모두 은퇴해 있을 것이고 아무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피해는 결국 우리와 후손들이 고스란히 가져가는 것 아닌가요?"

물론 녹색과 관련된 사업 가운데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LED사업,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산업은 앞으로도 추진해 가야할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라는 데 동의했다. 화석원료만으로는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운 만큼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일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4대강 살리기와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는 결코 친환경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이 교수의 주장이다. 한 마디로 아무데나 '녹색'이란 글자를 붙이지 말라는 것이다.

◆"경기부양하려면 저소득층을 살려야"

이런 대규모 토목공사와 건설이 경기부양의 목적에서라면 얼마든지 다른 데에서도 가능하다고 그는 지적했다. 예를 들어 교육이나 사회복지, 연구개발(R&D), 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중산층 이하인 서민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부의 편중이 심하면 심할수록 소비는 더욱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소수의 부자가 많은 소비를 담당할 것이란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자의 소비에는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소비는 저소득층에서 일어납니다. 소비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특히 조세부담에 있어서도 이 같은 원칙이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종부세를 폐지함으로써 부자들에겐 대폭 세금을 경감했지만, 이것은 결코 '옳은' 정책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념과 전혀 상관없이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판단할 때 이것은 조세의 공평성에서 어긋난다는 것이다.

가진 사람이 더 많이 세금을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부자들이 세금 때문에 투자를 못하고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종부세 폐지에 따른 경제의 긍정적인 효과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규제 철폐만이 정답은 아니다"

정부가 최근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금산법 완화나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등 각종 규제를 철폐하려는 움직임일 보이는 것에도 쓴 소리를 냈다.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결코 경제를 살리는 능사가 될 수 없습니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에서 충분히 그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만약 전 정부가 부동산 억제 정책을 쓰지 않았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랬다면 우리는 지난해 엄청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재앙을 맞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다소나마 충격이 덜했던 것은 바로 전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때문이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분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당시 많이 올랐던 것은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각종 버블이 생기는 시점이었다는 것이다.

"만약 전 정부가 강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쓰지 않았다면 부동산 버블은 지금보다도 훨씬 심각한 수준이었을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전 정부가 부동산 규제정책을 썼던 것이 옳았다고 봅니다."

이 교수는 부동산과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특히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무리한 경기부양은 인플레이션 문제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다시 투기에 불이 붙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이 교수가 근무하는 서울대 사회과학동 건물 옆에는 작은 꽃밭이 하나 있다. 둥굴레부터 시작해 매발톱 꽃 등 희귀하고 아기자기한 야생화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이 교수가 직접 가꾸는 꽃이다. 뿐만 아니라 이 교수의 연구실에도 각종 꽃과 식물이 가득하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사는 삶을 강조했다. '먹고 사는 문제가 환경보다도 훨씬 중요하다'며 환경을 경시하는 풍조에 대해 이렇게 반박했다.

"빈곤의 문제는 어느 때 어느 사회나 항상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입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서도 절대적인 빈곤의 문제는 항상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더군다나 지금 우리 정도의 경제수준이면 절대 빈곤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고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환경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은 이념을 떠나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공통의 목표인 것이죠."

자연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원상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란다. 자연을 위한다고 손을 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에서 자라는 각종 수초며, 모래나 자갈, 갈대 등이 시멘트 등에 의해 훼손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는 최소한의 마인드가 있다면 환경 친화적인 정책이 어떤 것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준구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68학번으로 졸업 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1984년까지 뉴욕주립대학교(올버니) 경제학과에서 미국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후 1984년부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원론, 미시경제학, 재정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저술한 책으로는 <미시경제학>을 비롯해 <경제학원론> <재정학> <경제학 들어가기> <새 열린 경제학> <시장과 정부> <소득분배의 이론과 현실> 등이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홈페이지(www.jkl123.com)를 직접 운영하며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취미로 꽃밭 가꾸기와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즐기고 있다
---------------------------------------------------------------------------
  아무데나 녹색 갖다 붙이지 마라.
  아주 동감하는 문구다. 회색이 녹색인 척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요즘처럼 빨간색이 되기 쉬운 시기도 없는 듯 싶다.

  하지만 '자연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원상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다.''자연을 위한다고 손을 대는 것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라는 말은 구체화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그 것이 교수가 말하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는 최소한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떠오르는 생각인가? 그런 마인드 없어도, 그 정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을듯 하다. 훼손된 자연과 훼손되지 않은 자연에 대한 태도는 달라야하며, 원래의 상태라는 '원상'에 대한 판단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환경을 막연한 관념으로만 생각한다면,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그리고 지금 추진해 나가고 있는 일들이 달라질 희망은 없는 것 같다. 

 + 여기서 먹고 사는 문제와 환경을 비교한 것은, 우리나라에 한정된 이야기겠지? 우리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두고 한 말이라고 이해하겠다. 
 
 
 


  
by 봄이 | 2009/05/08 13:44 | 바람 | 트랙백 | 덧글(2)
09.05.02.

여성이 주체적 존재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야 할 첫번째는 모든 권위에 대해 의심을 갖는 것이다. 
타고난 약자의 위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낸 여성 내면의 약자로서의 위치이다.
09.04.24

여성-->나
09.05.02
-----------------------------------------------------------------------------------------

술은 기분으로 마신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하루를 홀랑 버렸다.

그 '상황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로
내 감정의 응어리는 풀어졌기 때문에, 나는 좀 후련한데
'주제'에 대한 구체적 의견 교환이나 대화는 없었으니까
상대방이 좀 뿔나있을까 걱정이긴 하다.
그래서 '좀' 후련하다.

그 때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내이야기가 '맞다'고 인정해달라거나 '동의'를 구한 것은 아니다.
마음의 섭섭함(나는 내가 섭섭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는 게 싫었던 거다. 지금도 그렇고..젠장!!!!)
이 풀렸으니까, 이제 상대의 의견을 듣고 내 머릿 속에만 있던 생각을 바꾸거나 다른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

내가 밤을 새면 여럿이 고생을한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by 봄이 | 2009/05/02 21:19 | | 트랙백 | 덧글(3)
나의 삶에도 숨을 불어넣자.

서두를 필요도 없다.
초조해 할 필요도 없다.

쉼 없이 달려온 탓에,
나의 모습을 하나 둘 떨궈놓고 말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툭툭 흘려버린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만의 생기는,
성장하며 변하는 모습과는 달리 끝까지 간직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다.

소중한 것들을 잃고보니, 이제야 알겠다.
다른사람이 되려하지말고, 그저 나인 채로 변해가면 되는 것인데,
나는, 나를 놓치고 말았다.

서두를 필요도 없다.
초조해 할 필요도 없다.
욕심부릴 필요도 없다.
시기할 필요도 없다.
그저 성실히, 천천히, 
나만의 시간과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그만인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누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
어디서 살아가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그것만 잊지 말고, 그것만은 잃지말고,
나의 시간에 맞춰, 나를 꼭 쥐고 살아가야 겠다.

by 봄이 | 2009/03/02 09:58 |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최근 등록된 덧글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전 블로그
이글루 링크
rss

skin by 이글루스